소금산근처 압도적인 원주 카페 [스톤크릭]

소금산 등산인듯 산책인듯

소금산 산책을 마치고 밥도 먹었겠다

카페 고인물이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그곳으로 간다

소금산에서 차로 10분 거리인데
가는 길도 고즈넉하니 드라이브 코스

도착!
평일이라 주차도 널널

오 입구부터 압도적이다
양쪽에 대칭으로 벽이 있고 
그 사이에 절벽이 딱!

신상카페 가는 게 설레는 
카페 고인물

원두도 직접 로스팅하시는 거 같고
드립에 최적화된 곳인 거 같다

로스팅실 앞에 있는 건축상

그나저나 디저트류가 너무 약해서
커피만 시킴

(원주빵 이런 거 콜라보해서
팔아주세요)

커피 나올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2층 옥상 뷰

마당도 어찌나 너른지

중간자리 앉았다가
너무 더워서 이동

드립커피는 7-8천 원대

마당에 뿌려지는 물을 보니 호크니 작품이 생각나네

헤헷

절벽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살펴본 적이 있던가?

약간 캠핑온 느낌도 나고

바람 솔솔 부니 딱 좋구나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고
우리 고냉이들은 이런데 같이 못 와서 아숩

산미충에게 딱 맛있는 커피

오 실내공간도 좋네?

집으로 가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