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이자카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역에서 놀고 먹기<일상비일상의틈,은하수> 신사동도 양재동도 압구정동도 아닌 쌩'강남역' 에서 약속이 잡혔다. 강남역은 20 초중반에 음주가무를 위해 642번 버스 타고 가던 곳으로 발길이 끊긴지는 오래되었다가 만나는 친구들이 수도권 사팡 팔방으로 흩어져 살게 되면서 교통의 요지인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한 것. 강남역으로 약속이 잡히고 나니 생각난 공간 강남역에 갈 일 있으면 가봐야지 했던 위시리스트 장소다. 일부러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들려보기로~강남역 11번출구로 직진하다 보면 저 멀리 틈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1층) 입장하자마자 일상비일상의틈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게 시간이 좀 걸려서 사전에 알았으면 미리 해갈걸 싶은 준비충의 마음. 뒤편엔 압도적인 거대 LED 패널 3층) 3층으로 올라오니 향부터 달라진다. 숲향의 인센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