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영화 같은 분당 카페 [브림커피]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가야 했다.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집근처를 배회한다. 작년 가을 바리스타 학원 다닐때 자전거 타고 오가던 길 윤중로 벚꽃 부럽지 않구만 정자동 살 때 가봤던 브림 커피가 떠올랐다. 그곳으로 가기로 오 옆집에 화실도 생겼네? 잘 어울려 입구 머리 안 감고 나와서 간만에 모자 씀 입구에서 반겨주는 얘도 아마 립살리스종이겠지? 그래 사진실이 있는 콘셉트이었지 한쪽 벽면에 작은 전시공간도 있다. 직조 블랭킷이라니 아날로그 갬성과 어울리는 작품 식물이 있는 공간도 있고 이 식물 예뻐서 집에 와서 바로 구입함. 역시 소비 요정의 실행력이란.. 작게나마 굿즈샵 공간도 있고 내부가 다 우드톤이라 식물이랑 더 잘 어울린다. 약간 중정 같은 구조인데 약간 교토 카페 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