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죽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은아트홀에서 공연보고 운중천 달리는 경기남부의 주말 나비란에도 꽃이 피는 봄봄이 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주말마다 바쁘게도 놀러 다니고 있다이번 주 주말은 비가 오는 토요일로어차피 바깥활동을 못하는데마침 겨울에 미리 예매해 둔 연극보러가야함처음 와본 용인포은아트홀처음 가보는 공연장은 그 자체로 셀레임 점수를 받고 들어간다사실,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하러 오는 곳ㅋ고전극 좋아하는 나란 사람100년 전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인간들의 고민은 비슷하구나 싶음생각보다 사람 많아서 놀람공연을 보고 나왔는데도비는 전혀 그치지 않았고고양시까지 병문안 가는데경부고속도로는 헬이었다늘 슈퍼우먼처럼 살아온 건강했던 이모의 폐렴이제 그만 쉬라는 신호인 건가 싶고앞으로 이모한테 더 잘하라는 메시지인 거 같기도다음날 아침 엄마를 판교역에 내려주고어제 밤에 먹은 족발도 빼낼겸겸사겸사 운중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