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 디지털 노마드 체험하기 집에 좋은 책상 놔두고 왜 밖에 나가? 코로나 때문에 주 3-4일은 재택근무하는 남편은 집에서 일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했지만..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유튜브 보고 디저트 먹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애교 부리면 그거 보다가 다시 일하다가 밥 먹고 다시 고양이랑 노는 행복은 하지만 업무시간이 밤까지 이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평소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 하는 성향이었던 남편을 데리고 아침 일찍 집 근처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안내했다. 이렇게나 집중을 잘 하다가도 "여보 식사 하세요." 하는 소리와 함께 밖으로 나오고 고양이가 놀자고 냥냥거리면 언제나 소환되버리고 말지 늦은 점심이 되면 " 여보 빵 만들었어요. 간식 드세요."라는 소리에 다시 나와 간식을 먹고 일을 하다 보면 소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