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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 저랄 것도 없이 주말의 외출계획을 모른척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집에 남아있던 우동을 끓여 먹고 있는데 동네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임상실험에 참여하기로 한 채변키트를 받아가라고 ㅋㅋ ) 우동도 소화시킬 겸 신봉동 까지 걸어갔다

친구집에서 채변키트를 챙기고 그 근처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까지 가보기로 했다.
친구집까지 6키로 친구집에서 카페까지 4키로
결국 또 10키로를 걸어냈다. (트레킹이 중간에 꺼져서 기록은 날라감)

입구

부자친구네 집 놀아가는 기분

일단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라고 해서 3층부터 올라가 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컨셉공간들이 있어서 사진은 한가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로스팅하는 공간

이런 잉여공간 덕분에 숨통좀 트이는 듯


소금빵이랑 레몬딜스콘

빵 종류도 다양하네

노키즈존은 아니고 키즈케어존

핸드브루잉섹션

산미 있는 커피 다크한커피 각자취향대로 주문

중간에 편한 자리로 옮김
여기 소금빵맛집인 듯

모래시계도 있고

나가면서 보니 케키류도 있었네?

자 이제 수지아줌마는 마을버스 타러 갑니다

카페옆이 마을버스 종점

우리 버스 출발하는 거 지켜보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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