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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고마시는공간

경기도 광주 카페 [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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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만들어 놨던 소금빵에 직접 만든 그릭요거트를
발라 먹고는 등산겸 묘한 카페에 가기로 했다.

소금빵+그릭요거트 이 조합 완전 좋네

뒷산 대지산(또지산)

집에 있던 LED 막대사탕 야무지게 챙겨 옴

오늘은 세 가지 갈림길에서 불곡산 방향으로 가기로 

한참을 걷다 보니 또 갈림길이 나왔고
우리가 보던 다음맵에서는 불곡산으로 해서
돌아가는 거였는데 길이 새로 생긴 건지
신현리 방향이 있길래 냅다 지름길로 선택함

확실히 덜 가꿔진 길

여기가 길이 맞겠지? 두리번두리번

조금 내려오다 보니 길이 나온다! 

저 길 끝에 보이는 목적지

확실히 미세먼지농도가 안 좋은 날이라서 뿌옇다 

거이 오픈시간에 도착해 버려서 한산

입구

아무도 없는 상업공간 

복합문화 공간답게 곳곳이 전시공간

맨날 운동복차림

창문도 마름모꼴 

스피커와 모니터가 대칭을 이루는 곳

죽은 식물도 뭔가 있어 보이게 하는 화분 커버

캔버스도 양쪽에 딱딱

따아 하나와 무공간 커피 하나 
시그니쳐메뉴 있는 카페에선 꼭 시그니쳐를 먹어봐야지
위스키에 더치커피 조합이라니
세상 신선한 맛이었다 

형광덕후는 저 털도 탐나네

우리가 저~~산에서 내려왔단 말이야 
이렇게 오는 사람들도 있으려나

나갈 때 되니 빵들이 나와있네

귀여운 그림 팻말

점심 먹으러 태재고개 쪽으로 내려가보기로

오 할인은 못 참지

평냉파지만 가끔 먹는 함흥냉면도 좋아함
(특히 고기육수 미쳐)




오늘의 트레킹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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