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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어드벤쳐

ruhm (룸) 테스트 라이딩 (차로 점프하기), 오랜만에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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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폴드 자전거로 기변하기! 부부룸(ruhm)

우리도 결혼 전에는 함께 5년 정도 로드자전거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었다. 결혼하고 나니 어쩐지 로드에는 손이 잘 안 가서 (탑승 준비과정과 차나 대중교통에 싣는 문제 등) 미니

huibahuiba.tistory.com

룸을 수령하고 테스트라이딩을 한 후
몇 가지 초기세팅? 문제가 느껴져서

남편이 매장에 방문해서
기어변속이슈나 핸들바위치 등
자잘한 세팅을 새로 맞춰왔다

사실 룸, 그러니까 트라이폴드 자전거로
기변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차에 싣기 편하려고
혹은 대중교통을 더 편하게 이용하려고
이런 이유가 컸다.

사실 탄천은 100번 넘게 탄 코스라
너무 지겨워서 탄천강남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점프하기로 했다

오늘라이딩의 목적은 남편 노트북수리
맥북프로와 msi 두 개를 사용 중인데
msi는 벌써 몇 번째 수리를 맡기는 건지..
품질차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인가

한강라이딩도 지겨워서 잘 안 하는데
그래서 꽤나 오랜만에 나왔더니 좋네

목적지 용산 근처에서 63이랑 함께 부부룸
세팅을 새로 맞추고 나니 한결 주행감이 좋아졌다

점점 룸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용산까지 온 김에
내가 좋아하는 남의 동네 1순위
동부이촌동에 왔다
어릴 때 교회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오던 동네라
익숙해서 좋기도 하고
동네 분위기가 고즈넉해서 좋다

팥빙수 맛집에서 빙수 1개와 커피 1개를 먹고

지금은 교회에 안 다니지만
예전에 부모님 따라다니던
추억의 교회도 방문해 보고

한강공원 중에 제일 좋아하는 이촌동한강공원
이곳엔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이 많은 장소다

잠수교도 정말 오랜만이네

시속 20Km 무난하게 나왔다는
오늘의 차량 점프라이딩 테스트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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