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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재천 찐막 작업 피크닉 (은근 억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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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피크닉겸 작업만남겸 [서리김밥, 빵25]

수요일마다 만나서 서로의 박살 난 의지를 끌어올려주고 있는'수요 이모티콘 그리기 만남'10월의 끝자락에서 피크닉을 안 갈 수 없지지난주엔 춥더니 이번주만 반짝 날씨가 좋다(다음 주부터 다

huibahuiba.tistory.com

2주전 용산가족공원에서 피크닉 하고
이제 추워지니까 피크닉 시즌아웃!
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따듯해진 게 아닌가?
그래서 급 찐막 피크닉하러 가기로

얘들아 나 피크닉 다녀올게

오늘의 피크닉메뉴는 햄버거

개인적으로 양재시민의 숲 공원보다
양재천이 피크닉하기 좋다고 생각함

양재천과 카페거리 사이에는
널찍한 테이블&의자가 많아서 좋음

낙엽에 둘러싸여 먹는 햄버거
낭만적이야

햄버거 다 먹고 이제 커피 사러 가는 중

커피 테이크아웃

이모티콘 그리기 모임이지만
늘 수다로 바쁨

양재도서관 앞에 새로 생긴 벤치들

손바닥만한 낙엽들이 툭툭
떨어지는 현장감

우리나라도 좋은 공원 참 많다

잠시 열심 모드

내 집 같은 편안함

퇴근시간 전에 미리미리
집으로 가는 우리

양재천은 계절마다 
다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한적한 평일에 피크닉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며

가을가을한 색감

봄에 또 와야지
내 사랑 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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