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예술가로서 아이들에게 미술교육을 하면서 피카소 옹의 말을 되뇌려고 노력했다.
존중과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
만4세도 안된 조카와 영상통화로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종종 너무 귀여운 드로잉이 나오곤 한다. 나는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터치감.
고모는 바로 일러스트로 옮겨본다. 이번 캐릭터의 이름은 체리곰돌이
마플이라는 곳에 굿즈 주문제작을 맡겼는데 조카를 만나기로 한 주말 안에 도착을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득바득 직접 가서 받으러 본사까지 찾아갔다. (극성)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귀엽네
사이즈도 적당히 잘 맞는다!
행주산성에도 나름 한강공원이 있다.
체리 베어 화이팅!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DDP에서 만나는 다작왕 살바도르 달리 (4) | 2021.11.29 |
---|---|
바리스타 과정 끝! (feat.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헬카페) (0) | 2021.11.26 |
북촌가을산책(서울공예박물관-갤러리투어-블루보틀) (0) | 2021.11.21 |
가을의 바리스타 (2) | 2021.11.20 |
[바리스타] 사소하지만 기분 좋은 것들, 자격증 따기 (4) |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