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 펫페어] 다음엔 캣페어로 가자

[태극당 본점 ]난방비는 아껴도 빵은 먹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빵덕후 부부

태극당에서 빵 먹고 케이크 픽업하고
두 번째 일정을 위해 세텍으로 간다

2023년 첫 펫페어 
오픈시간 10분 정도 뒤에 도착했는데
거이 만차

간신히 주차하고 입장
작년에 킨텍스에서 하는 캣페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초반부터 댕댕이위주의 분위기

그래도 반려동물 동반입장 가능이라 
귀여운 댕댕이들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다

잘생긴 대형견들도 많았다

댕댕이 베이커리 퀄리티 장난 아님

사람이랑 댕댕이랑 같이 먹는 간식 
내 거
 니 거 

댕댕이 백팩 너무 귀엽

간혹 보이던 고양이섹션
캣페어 때는 샘플도 많이 얻고
모래도 테스트해 보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그냥 장난감이랑 간식 몇 개 사온정도

소소한 쇼핑이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집사 되기 직전에 집사서 다행 위다

냄시묘 등장

궁금한 게 많은 편

유기농 마따따비잎에 녹아버린 애들

씹고 뜯고 난리난리
다음엔 캣페어 신상 털어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