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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더니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쾌감의 K 광영버스

코시국에 한창 평냉도장깨기 하면서
제일 입맛에 맞았던 곳이었던 필동면옥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았다.

저 고추가루랑 파의 조합이 왜케 좋지
평냉가격이 또 올라서 14,000원이 되었다.
먹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

오늘의 진짜 목적지인 수연산방을
음.. 걸어가기로 했다.
광장시장에서 식혜먹고

방통대를 지나

이미 온몸이 땀범벅

이제 성북동이다

도착!
토요일이라 웨이팅이 있을 각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마당에서 한 20분 기다렸나

제일 먹고 싶었던 단호박빙수 15.5
그리고 오미자차 13.5

단호박빙수는 섬섬하면서도
팥이랑 호박이 너무 잘 어울렸다.
오미자차도 세상 맛있었음

세상 고즈넉한 분위기

봄 가을이었다면 마당에 나와있어도 좋겠다

자 다시 불구덩이로 나가보자

버스 타는 곳까지 5키로
이럴 때 유용한 따릉이

걸어올 땐 그렇게 힘들더니
자전거로는 너무 쉽게만 느껴지네

39도에도 자전거 타던 우리인데
오늘은 고작 32도이지 않냐며
휴

여름이 사진은 청량하게 나와서 좋다

실제로는 온몸이 끈끈이주걱

청계천길 따라 계속 전진해서

살았다! 8100 탑승!
거짓말처럼 타자마자
블랙아웃
바로 딥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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