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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고마시는공간

추워서 논현동에서 작업하기 [영동시장 반피차이>수목금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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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작업 만남
이번주는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각자 중랑구와 수지구사이에
중간역인 논현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7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논현역

말로만 듣던 영동시장도 가볼 겸
근데 망원시장이나 암사시장 같은
그런 거대하고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고
아담한 시장

영동시장을 지나 도착한 식당
반피차이

쏨땀과 돼지고기 세트였는데
18,000원으로 가격은 괜찮았지만
쏨땀이 살짝 비리다고 느껴졌는데
고기랑 곁들이니 괜찮았음

버섯식감이 재밌었던 볶음면

다 먹고 나오니 은근 웨이팅도 있더라

뭔가 작업하기 좋아 보이던 카페
수목금토 도착

라떼 꽤 맛있는 집

직장인들 점심시간이라
사람 많아서 시끄럽길래 우리도 그냥 
같이 수다파티하다가 조용해지고 나니
급 집중

제트플립으로 기록한 우리

역으로 돌아가는데 뭔가
관광지스러운 계단 발견

부산 감천마을 느낌 난다면서

그러고 보니 오늘 우리
짠 듯이 같은 신발 신고 나타남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저렴이 어그)

어디 갔다 왔어!!? 심심하게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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