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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어드벤쳐

주말엔 걸어서 계곡 트레킹 [고기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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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계곡 트레킹화 

 

골목식당 [하남 고기국수]

아주 오랜만에 골목식당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더울 때 평일에 가면 사람이 없지 않을까? 궁금해서 갑자기 출발 복정역에서 38번 버스를 타면 위례와 감일지구를 구경하면서 하남시에 도착할

huibahuiba.tistory.com

하남에서 고기국수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즉흥적으로 구입한 계곡 트레킹화. 

마이크로 어드벤쳐 출발

다음날) 새신을 길들이기 위해 실험용 트레킹을 가보기로 한다. 집에서 걸어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고기리 계곡을 향해 출발 

탄천을 따라 걷다보면 동막천이 나타난다. (동천동)

낙생저수지 근처에서 만난 아가 고양이 '낙생이'

수중 골프장
주펄님의 구찌레이 발견

대장동과 고기동 사이를 걷고 있을때쯤 발견한 구찌 레이. 둘 다 너무 놀래서 얼떨떨

첫 발담금

고기동으로 올라가는 찻길을 지나 드디어 계곡이 보이길래 계곡길로 가보기로 한다. 

기존 아쿠아슈즈와는 확실히 다른 성능이다.

고기리 막국수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대기시간 2시간 30분이라 바로 포기. 그런데 뙤약볕에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갑분공룡
항아리바베큐

포기가 빠르고 맛집에 미련이 없는 우리는 근처 가까운 식당으로 옴 

항아리바베큐2인 34,000 (1인17.000)

항아리에서 구워서 그런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였다. 추가로 주문했던 묵밥 5,000도 맛있었다.

 

밥먹고 다시 계곡 쪽으로 걸어내려 가는 중

이 정도로 깊어지는 구간도 있다. 물은 상당히 깨끗했는데 오히려 이쪽 구간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생각보다 바위가 미끄러워서 조심해야한다.

신나 보이네

물멍
크레킹화 성능테스트 대성공
오늘의 걷기 모양

풀독 오른 채로 14번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오늘의 마이크로 어드벤처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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