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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어드벤쳐

여름 여행은 미술관으로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여름라이딩 [대전에서 청주까지] 대서 (大暑) 2021년 7월 22일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 꼭 집어서 그날. 우리는 라이딩을 간다. 처음부터 라이딩을 가려던 건 아니고 그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개관한 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 huibahuiba.tistory.com 자전거 타고 도착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라떼만 해도 국현이 서울에 없고 과천에 있어 미술계 사람들이 나라망신이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그 후 몇 년 뒤 서울관이 개관했고 실제로 전시 보러 가는 환경도 수업하는 환경도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얼마 전 국현 청주관이 개관했다는 소식만 듣고는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왔다. (그것도 아득바득 자전거를 타고) 도착! 사실 여름만큼 미술관 가기 좋은때도 없지. 개인적으로 더운 여.. 더보기
단국대에서 법화산가기 (21봉) 집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대학교가 있다. 코시국에 이사 와서 뭔가 활기찬 대학 캠퍼스를 본 적은 없지만 정문에 있는 고양이들을 보러 종종 가는 곳. 정문 옆에 고양이 가족이 모여 산다. 늘 평화로워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 덥거나 추울 땐 걱정이 된다. 코 시국 이전에는 어떤 분위기였을까? 산에 둘러 쌓여있어 경치는 좋은데 오르막이 좀 가파르다. 오늘은 단국대 캠퍼스를 뚫고 "법화산"이라는 산을 가보기로 한다. 들꽃 사진 갬성 단국대의 끝자락까지 가다가 보면 카페가 나온다. 단국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시골스러운 풍경이 나온다. 아무래도 이 코스는 별로 유명한 코스가 아닌 듯싶다. 등산 내내 사람들을 거이 못 봤다. 유명한 산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그렇지만 또 의외의 뷰를 볼 수.. 더보기
주말엔 자전거 타고 도넛을 먹으러 가요 <분당 도넛드로잉> 오늘의 목적지는 우리 집에서 약 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볍게 자전거 타고 가기 좋은 거리다. 오픈 시간 8분 지났는데 벌써 차가 많다. 카페 위치가 분당이지만 분당의 상권과는 동떨어진 꽤 묘한 위치에 있어 대부분 차로 오는 것 같다. 살짝 보이는 정자동의 네이버 본사 노티드 도넛 이후 뭔가 미국식 도넛이 먹고 싶었다가 찾아낸 신상 도넛 카페 카모메식당 보다가 도넛 만드는 하루 아무 때나 틀어 놓기 좋은 영화 카모메 식당 나의 2006-2007년도는 일본 영화와 일본 드라마 그리고 일본 예능에 빠져 살던 시기다. 그 시기 나의 20대 초반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실체 없는 huibahuiba.tistory.com 지난주에 내가 만든 도넛과 비교해서 먹어봐야지 통창 구조라 사람들이 많아도 그렇게 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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