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서울공예박물관 무료 수업 [선과 선 사이]

728x90
반응형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공예박물관의
<선과 선 사이> 가족수업
신청 날 정각에 광클성공해서
하루 종일 도파민 터졌었다

 

SeMoCA

SeMoCA

craftmuseum.seoul.go.kr

 

오전 10시 수업이라 늦을까 봐 지하철 타고 옴

20분 넘게 일찍 도착해서 마당 산책
공예주간이라 즉석체험 가능한
수업들도 준비중이었다
(아 옛날생각나네)

역시 수업은 준비하는 거보다
그저 받으러 오는 게 행복하다

열린 송현에 핀 들꽃 구경

작가님의 설명을 간단히 듣고

바로 작업시작
기본 베이스색(아이보리)
제외하고 두 가지 색 선택

우리 가족은 얼스컬러로 선택

작업은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꽤나 걸리는 반복작업!!

2시간 30분 동안 스마트폰도 안 보고
완전 집중하고 나니 은근 피곤함 ㅋㅋㅋㅋ

2시간 30분 꽉 채워서 간신히 완성
조명기구는 이케아 제품

담아갈 타포린백도 주시고 감동

오늘의 점심은 피자

세 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양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오히려 좋아

버스 타러 가면서 겸사겸사 산책도 하고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그 빵을 다시 사러

뿌듯하고 기쁘고 피곤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상태

8100 타자마자 기절

화덕에 구운 밤 팥 치아바타 

아아 조명 테스트

고양이 감독관 2

사진 찍으려고 하니
남편이 선 간격 맞춰주러 옴
직접 만들어서 애착이 있나 보다ㅋㅋㅋㅋ

볼수록 매력 있는 얼스컬러

아니 조명 켜니까 멋지잖아????

응?

고양이까지 곁들이니 화보다

화보!

계속 사진 찍게 되네

뒷모습 버전

원래는 공중에 매다는 조명이라
한번 공중샷도 연출해 봄

이렇게?

저렇게?

근데 그냥 조명으로 안 써도
이렇게 오브제로 툭 놔둬도 느낌 있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