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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꽃시장에서 12,000원에 구입
행잉 플랜트 중에서도 흙에서 자라는 애들이 있는데 플렉수오사는 흙도 없이 나무에 붙어 자란다. 뿌리도 그냥 공중에 있고 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는데 잘 자란다. 해준 것도 별로 없는데 잘 자라는 신통방통한 식물
오늘도 나의 반려식물의 이름을 외우고 더 자세히 들여다봐주기 위해 그림으로 그리기로
역시나 1차 스케치는 거지같이 "방향과 크기만" 힘빼고
조금 더 명확하게
마무리 스케치는 연필을 날카롭게 깎아서 작은 각들에 엣지를 준다.
어두운 갈색계열의 물감과 어두운 파란 계열 물감을 섞어 기초 명암을 잡아준다.
"우리 플렉수오사 제대로 보니 아주 우아한 곡선을 가지고 있네?"
각종 초록계열로 싱그럽게 초벌 채색
물감 베이스에 유성 색연필로 덧칠을 한다. 수채화 물감과 색연필의 조합은 뭐랄까 밀도와 부드러움의 공존이랄까
오늘도 반려식물 이름외우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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