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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고마시는공간

신사동 가성비 최고 호텔뷔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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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모가 생일이라고 보내준 기프티콘을 사용하러 간다. 

다행히 목적지가 신사동이라 신분당선 연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환승 없이 한방에 도착! 물론 신사역에서 900m쯤 걸어야 한다. 신사역과 압구정역 중간에 위치한 호텔

비가 애매하게 왔다 안왔다 꿉꿉하게 도착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우린 11시 29분쯤 도착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우리

아직 아무도 건들지 않은 케이크들...설레이는 비주얼

내가 제일 먼저 떠먹을 테다!

회는 연어, 참치, 나중에 광어가 추가되었다.

내 사랑 훈제연어 

연포탕과 김치찜 

솥에 넣어놓은 한식들

스타웁에 담긴 양식들

명란 아보카도는 집에서도 먹는 메뉴이니 오늘은 패스하자

섬섬하게 연포탕과 연어로 시작

연어 스테이크와 리조또도 섬섬하니 맛있었네

중간중간 달달한 것들 먹어주기

첫 디저트 손님이라 저 초콜릿 꽂힌 채로 담아와 봄 ㅋㄷ

채끝살 스테이크 바로바로 구워주셔서 하나도 안질기고 맛있었다

그래서 두 번 먹지요 

광어 나왔다는 소문 듣고 다시 다녀옴. 광어 퀄리티도 괜찮은데?

석류주스로 약간 포도주 느낌도 내보고

확실히 비 오는 평일이라 평상시 호텔 뷔페에 비해 한산했다.

수프도 스타웁
평일 런치 39,000원이라던데 가성비는 최고 같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전반적인 음식들도 기대 이상 

집에 가는 길에 잠시 아르켓 들려봄. 결과는 역시나 득템 실패

집에 오는 길에 동생이 보내준 기프티콘으로 케이크 픽업!  생일이 좋긴 좋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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