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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책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워크온 챌린지! 남산을 걸으면 전망대를 선물로 (feat. 진주회관 콩국수) 산책 중독, 걷기 중독 나의 아이덴티티 같은 단어들이다. 오래전부터 그냥 걷는 걸 좋아해서 서울의 한강 다리들을 그냥 걷거나 4-5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어버리곤 했었지. 얼마 전 탄천을 걷다 huibahuiba.tistory.com 워크 온 챌린지 남산 둘레길 도장깨기를 하고 근처 맛집에서 콩국수를 먹고 나니 마침 진주회관 바로 근처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으니~어떤 전시하는지 모른 채로 급 방문하기로! 이렇게 계획 없이도 자연스럽게 꼬리물기가 가능한 게 서울 데이트의 매력이지!~ 사실 서울시립미술관은 어릴 때 엄마랑 자주 가던 곳이자 또 20대 중반에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때 인생 첫 알바의 장소이며 30살 땐 작가로 지원서를 냈.. 더보기
봄날엔 궁 산책 (창덕궁,창경궁,대온실) 종로구 런던동, 런던 베이글 뮤지엄+블루보틀 급 피크닉 10여 년 전 런던에 갔을 때도 못 먹었던 런던 베이글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분명 평일 오전10시~11시 임에도 나처럼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 좋은 5월의 활기찬 분위기 huibahuiba.tistory.com 창덕궁 입장료: 3,000 따로 매표 없이 그냥 바로 신용카드 (삼성 페이)로 다이렉트 입장했다. 어릴 땐 이런 궁에 오는 게 시시하고 재미없었는데 나이 들수록 이런 고즈넉하고 한적한 곳이 좋아진다. 궁 내 카페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제 진짜 여행갈수 있는 건가? 걷다 보니 창경궁 매표를 다시 해야 한다. 성인 1,000원 창덕궁보다 창경궁이 훨씬 나무도 많고 뷰도 좋았다. 빌딩과 궁의 겹쳐진 풍경 남산타워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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