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풋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남동 부자체험 코스 (소와나-오지힐-더풋샵) 연말 모임을 위해 이속우화예약 대란에 참여했었다. 매월 21일 5시에 캐치 테이블에서 다음 달 예약을 받는 시스템인데 4명이 달려들었지만 당연하게도 실패했다. 후기를 보니 이속우화에 실패한 사람들이 플랜 B로 가는 곳이 있길래 그곳으로 예약했다. 도착 예약된 명수대로 정갈하게 셋팅되어 있고 오늘 먹을 고기를 보여주심 5종 49,000으로 가성비 우마카세집이다. 고기는 남이 구워줘야 제맛이지 쥬키니 호박과 새우 표고버섯 위에 고기 부위명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부드럽고 맛있었지 내가 딱 좋아하는 익힘 정도 이게 마지막 고기였는데 나 같은 대식가에겐 다소 부족한 양이었다. 계란밥으로 배 채우기 귀여운 떡 디저트 다음 타임분들이 이미 웨이팅 중이셨다. 날씨가 추운데 환기가 잘 안돼서 연기가 자욱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