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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북촌 한바퀴(도트블랭킷-국제갤러리-가베회랑-런던뮤지엄베이글) 친구와 함께 오전 운동을 끝내고 북촌에 왔다 사실 국제갤러리의 칼더전시를 보러 가는 것이 1차 목표 갤러리 가는길에 밥부터 먹으려고 들린 도트블랭킷 웨이팅이 길어서 순서를 바꿔 전시부터 보기로 국제갤러리 도착! 운동하고 머리 안 감고 와서 약간 신경쓰이는 자 칼더만 생각하고 왔는데 겸사겸사 이우환옹까지 만나게 됨 바로 K2, K3로 이동 층고가 높은 국제갤러리에 딱 잘어울리는 칼더의 모빌들 칼더의 그림은 또 처음 보네요 도저히 배고파서 안 되겠다 결국 다시 도착한 도트블랭킷 다이어트하는 친구를 위한 메뉴 였는데 나도 함께 동참 13,500원이었는데 가격이 싸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었다 10년도 더 전에 전시했던 추억의 갤러리 옆집의 꽃집 이 동네는 갤러리도 많고 개성 있는 가게도 많고 언제 와도 좋다 그리.. 더보기
종로구 런던동, 런던 베이글 뮤지엄+블루보틀 급 피크닉 10여 년 전 런던에 갔을 때도 못 먹었던 런던 베이글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분명 평일 오전10시~11시 임에도 나처럼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 좋은 5월의 활기찬 분위기 런던에서는 이런 날씨 본적없다구욧! 안에서 먹는 웨이팅은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테이크아웃 웨이팅으로 공간 구석구석 귀여움 찾는 재미가 쏠쏠 베이글에 진심인 게 틀림없다. 활기가 넘치기도 하고 약간 시끄럽기도 한 그 중간 어딘가 확실히 베이글이 먹음직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약간 베이커스 테이블이랑 비슷한 느낌 크림이 안 발라져 있는 베이글들은 대부분 4-5천 원 안팎의 가격대였고 잠봉뵈르나 크림이 발라져 있는 베이글은 7-8천 원 대 였다. 요즘 같은 고 물가시대엔 이미 감흥이 없는 가격대다. 원자재값도 오르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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