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장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0주년 "미술관장터" 백수와 전업주부의 경계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평일에 노는 게 묘미다. 운동시간 때문에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더니 영혼이 털리는 기분 휴 이 느낌 오랜만이야 k와는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늦었구만 아 익숙한 공간 사실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에 없고 과천에만 있던 시절 구 기무사 공간이 서울관으로 바뀐다고 했을 때부터 기대가 컸다 10년 전에 기무사 공간에서 사전 전시 같은 것도 했었는데 그때도 왔었지 설문지 작성하고 선물로 받은 뱃지 좋다고 받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라짐 설레는 비주얼 안 그래도 테라로사 좋아하는데 테라로사 라떼를 공짜로 줌 와 시작부터 선물 받는 기분 너무 좋다 예전에 함께 일할 땐 여기에서 수업하느라 정신없었는데 그때 국현에 온 마음이랑 지금의 마음은 무게차이가 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