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한복판에서 나는 유럽냄시 [열린송현 서울건축비엔날레] 아침에 필테갔다가 급 잡힌 좌담회 알바를 하러 경복궁으로 간다. 반백수 전업주부의 삶은 이런 식으로 굴러간다.동호대교맛있는거 먹고 3만원을 받아서 청와대 쪽 방향으로 산책을 하는데 요즘 자주 만나는 프리랜서 K에게 연락이 왔다.지금 공예박물관에서 작업하는데 그 근처에 맛있는 독일빵집을 찾았다면서 "나도 지금 그쪽인데??"그렇게 급 조인 6주 연속 만남 달성 우리가 좋아하는 공예박물관 바로 옆 공터? 에서 뭔가 하고 있는 거 같아서 급 방문 그래 여기 원래 맨날 높은 펜스 쳐있던 곳이었는데 최근에 야생화 쫙깔린 들판으로 변모하더니 알고 보니 사연 많은 장소였다. 계속 주인이 바뀌는 과정이 있었고 2025년부터 이건희 기증관이자 공원으로 바뀌는데 일시적 공터를 이용해서 무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진행 중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