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공원/서판교초밥/캠핑체어피크닉 역대급 황사와 미세먼지가 찾아온 어버이날은 문 닫고 집안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 다행히 일요일이 되자 거짓말처럼 수치는 확연히 좋아졌고 우리는 가까운 곳으로 피크닉을 가기로 한다. 오늘은 평소의 우리처럼 50-60km씩 타는 라이딩이 아닌 10km정도의 가벼운 라이딩이라 늦잠 자고 느긋하고 가볍게 나가본다. 서판교 특유의 한적하고 깨끗한 분위기 판교도서관 근처의 바른스시에서 오늘의 도시락을 구입하기로 한다. 서판교의 상가들은 대부분 이렇게 귀여운 느낌 판교도서관에 자전거를 주차하고 판교공원으로 올라간다. 잔디로 쫙 깔려있는 공원은 아니다.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중간중간 작은 습지들도 있는 산속 공원 느낌이다. 한적하고 그늘이 있으며 인적이 드문자리에 의자를 펼치고 초밥 도시락도 펼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