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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

자전거타고 평일에 [판교 테라로사] 지난 주말 할머니가 주신 세 박스의 복숭아. 너무 많아서 한 박스는 동네 친구에게 주기로! 맛있는 건 맛있을 때 제때 먹어야 좋지 트렁크엔 자전거를 싣고 조수석엔 복숭아를 싣고 출발!~ 친구네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자전거 꺼내 풀어 진짜 출발 저 멀리 힘겹게 오는 친구 초록파랑 여름 풍경 탄천 물놀이장 개장했네? 중간중간 뒤쳐지는 친구를 기다리다가 다시 출발 판교 테라로사 도착! 오랜만이군 사실 친구가 테라로사 기프티콘이 있어서 그거 쓰러 옴 콘크리트와 식물의 조합 햇살 맛집 평일이라 확실히 조용하고 한적하다 테라로사는 디카페인 커피가 없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 테라로사에서 에이드 먹는 친구 판교 테라로사는 지하층이 있는 게 좋다 아늑하고 넓고 조용하고 화장실 가면서 들른 2층에도 역시.. 더보기
섬강 라이딩 [여주에서 횡성까지] 각종 한강길은 지겹다는 나란 인간과 함께 라이딩하느라 고생이 많은 남편. 그러다 발견한 신선한 코스가 있다. 섬강 라이딩 우리의 계획은 6시 자차 출발-7시 여주 도착-12시 횡성 도착-점심 먹고-2시 버스-원주 도착(카페)-4시 원주출발이었다. 계획대로 새벽 6시 출발 성공 이른 시간이라 차가 하나도 안 막혔다. 여주터미널 근처에 영월공원 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다. 계획대로 7시 정각에 라이딩 시작 오전엔 약간 쌀쌀했다. 장갑 없었으면 어쩔 뻔 초반 길은 몇 년 전에 왔던 여주-충주 라이딩 때의 남한강길이다. 한번 와봤다고 다 기억이 나네 그때도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도 사람이 없다 절대 끌고 내려가라는 의지의 방지턱들 캬 남한강이다 여기도 팀 버튼 영화 속 나무 같은 나무가 있네? 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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