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줄리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 줄리앙 전시] 보고 신당동 즉떡먹는 가을주말 지난주에 실패했던 장 줄리앙 전시를 다시 가기로 했다. 종로에서 볼일이 있어서 아침일찍도착 종로에서 볼일 보고 걸어서 DDP도착 오늘은 사람 없겠지? 오전 일찍 왔더니 대기 없이 바로 티켓팅 했다. 한적해서 좋다 전시장 가벽에 다이렉트로 그린듯한 벽 드로잉과 얇은 수첩에 그린 드로잉들 헤헷 집사 눈에 쏙쏙 들어오는 고양이 그림 이런 드로잉의 특징은 뭔가 그림을 그리고 싶게 만든다는 것 같다 귀여운 동물 드로잉 전시장 구석구석 귀여운 연출이 많다 두꺼운 종이가 아닌 얇은 종이에 채색까지 어마어마한 양에 압도되는 그래 역시 한 장 한 장이 중요한 게 아니야 일관되게 꾸준히! 이게 성공의 핵심 포인트 얼핏 장지에 그린 줄 알았는데 판화지 겠지? 시트 출력한 디지털 작업들도 있고요 아날로그 애니메이션 작업들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