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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취미

[홈베이킹] 고양이쿠키는 못참지 코로나로 얻은 소중한 취미인 홈베이킹.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답게 고양이 모양의 버터쿠키를 만들어 보자. 미리 2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놓음. 실온 버터라 섞기가 편하다 30g씩 2번에 걸쳐 섞어주기 바닐라 엑스트라를 너무 많이 넣었네? 그래도 별일 아니겠지 곱게 채친 가루들 11자를 그리듯이 섞어준다 아름다운 덩어리 반죽덩어리를 비닐팩 안에 넣고 밀대로 민다. 그리곤 냉장 휴지 1시간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판위에 고양이 쿠키커터로 누르기. 버터 녹기 전에 빠르게 작업해야 함 170도에서 예열. 15분정도 구웠더니 고양이 버터쿠키 완성 산도보다 못생긴 쿠키지만 맛은 있네? 더보기
홈베이킹, 까눌레는 사서드세요 제발 내가 코로나로 얻은 것들 중 하나가 "제빵기술"이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쭈욱 빵을 좋아해 왔다. 어른이 되면서 다양한 나라의 빵을 먹어보고 서울의 유명 빵맛 집을 들락거리며 빵에 대한 경험치가 높아지면서 "언젠가 나도 직접 빵을 만들어봐야지."라는 로망이 있었다. 시간 핑계 일 핑계로 직접 만드는 것을 미뤄오다가 코로나로 운영하던 아트 스튜디오도 정리하고 시간이 많아졌던 2020년의 가을 지인의 조언으로 덜컥 오븐부터 사게 된다. 그것이 홈베이킹 헬게이트? 의 시작 ㅋㅋ 먹어만 봤지 만들어 본적은 없어서 모든 것이 어설프고 또 어설펐다. 오븐은 샀지만 역시나 장비가 추가되어야 한다. 각종 틀과 거품기, 컷팅 칼, 저울, 등등 아무튼 부수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늘어만 갔다. 대부분은 유튜브를 보며 떠듬떠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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