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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고인물

용인수지 대형카페_타임투비 누가 먼 저랄 것도 없이 주말의 외출계획을 모른척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집에 남아있던 우동을 끓여 먹고 있는데 동네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임상실험에 참여하기로 한 채변키트를 받아가라고 ㅋㅋ ) 우동도 소화시킬 겸 신봉동 까지 걸어갔다 친구집에서 채변키트를 챙기고 그 근처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까지 가보기로 했다. 친구집까지 6키로 친구집에서 카페까지 4키로 결국 또 10키로를 걸어냈다. (트레킹이 중간에 꺼져서 기록은 날라감) 입구 부자친구네 집 놀아가는 기분 일단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라고 해서 3층부터 올라가 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컨셉공간들이 있어서 사진은 한가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로스팅하는 공간 이런 잉여공간 덕분에 숨통좀 트이는 듯 소금빵이랑 레몬딜스콘 빵 종류도 다양.. 더보기
서울공예박물관 체험+핑크래빗가든가든 강남 가성비 호텔뷔페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가든키친 런치] 코로나 핑계로 반년 넘게 못 만나고 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여고동창 모임을 재개했다. 어릴 땐 한동네에 살았지만 지금은 다들 결혼해서 여기저기 흩어져서 살다 보니 만남 최적의 장소는 강남 huibahuiba.tistory.com 오전에 친구들과 뷔페를 먹고 바로 두 번째 일정을 향해 간다. (백수가 과로사하는 법) 서울공예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 "촘촘 직조 키링" 개인적으로 미술을 전공했지만 뜨개질이나 바느질은 전혀 못하는 편이라 한 번쯤 직조를 체험해보고 싶었다. 사실 지난주에도 베이글먹으러 안국동에서 만났던 후배 K였건만 일주일 만에 다시 안국동에서 재회 크래프트 윈도우 공예박물관 입구 후배 K는 요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자전거를 타고 20.. 더보기
일본 영화 같은 분당 카페 [브림커피]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가야 했다.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집근처를 배회한다. 작년 가을 바리스타 학원 다닐때 자전거 타고 오가던 길 윤중로 벚꽃 부럽지 않구만 정자동 살 때 가봤던 브림 커피가 떠올랐다. 그곳으로 가기로 오 옆집에 화실도 생겼네? 잘 어울려 입구 머리 안 감고 나와서 간만에 모자 씀 입구에서 반겨주는 얘도 아마 립살리스종이겠지? 그래 사진실이 있는 콘셉트이었지 한쪽 벽면에 작은 전시공간도 있다. 직조 블랭킷이라니 아날로그 갬성과 어울리는 작품 식물이 있는 공간도 있고 이 식물 예뻐서 집에 와서 바로 구입함. 역시 소비 요정의 실행력이란.. 작게나마 굿즈샵 공간도 있고 내부가 다 우드톤이라 식물이랑 더 잘 어울린다. 약간 중정 같은 구조인데 약간 교토 카페 갬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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