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R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강 라이딩 [여주에서 횡성까지] 각종 한강길은 지겹다는 나란 인간과 함께 라이딩하느라 고생이 많은 남편. 그러다 발견한 신선한 코스가 있다. 섬강 라이딩 우리의 계획은 6시 자차 출발-7시 여주 도착-12시 횡성 도착-점심 먹고-2시 버스-원주 도착(카페)-4시 원주출발이었다. 계획대로 새벽 6시 출발 성공 이른 시간이라 차가 하나도 안 막혔다. 여주터미널 근처에 영월공원 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다. 계획대로 7시 정각에 라이딩 시작 오전엔 약간 쌀쌀했다. 장갑 없었으면 어쩔 뻔 초반 길은 몇 년 전에 왔던 여주-충주 라이딩 때의 남한강길이다. 한번 와봤다고 다 기억이 나네 그때도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도 사람이 없다 절대 끌고 내려가라는 의지의 방지턱들 캬 남한강이다 여기도 팀 버튼 영화 속 나무 같은 나무가 있네? 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