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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면옥

여름이었다.필동면옥+수연산방 장마가 끝나더니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쾌감의 K 광영버스코시국에 한창 평냉도장깨기 하면서 제일 입맛에 맞았던 곳이었던 필동면옥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았다.저 고추가루랑 파의 조합이 왜케 좋지 평냉가격이 또 올라서 14,000원이 되었다. 먹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오늘의 진짜 목적지인 수연산방을 음.. 걸어가기로 했다. 광장시장에서 식혜먹고방통대를 지나이미 온몸이 땀범벅이제 성북동이다도착! 토요일이라 웨이팅이 있을 각이다 싶었는데 역시나!마당에서 한 20분 기다렸나제일 먹고 싶었던 단호박빙수 15.5 그리고 오미자차 13.5단호박빙수는 섬섬하면서도 팥이랑 호박이 너무 잘 어울렸다. 오미자차도 세상 맛있었음세상 고즈넉한 분위기봄 가을이었다면 마당에 나와있어도 좋겠다자 다시 불구덩이로 나가보자버스 타.. 더보기
[필동면옥] 충무로 동네한바퀴 오늘의 평양냉면 도장깨기는 "필동면옥"이다. 백병원에서 내려서 충무로 방향으로 걸어가는 중. 충무로는 10여 년 전 사진 작업 맡기러 종종 오고는 한동안 안 오다가 정말 오랜만이다. 근데 변한 게 하나도 없네? 진양아파트 1970년에 지어진 주상복합 건물이다. 세운상가랑 느낌이랑 구성도 비슷하다. 3층에 화혜단지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오 진짜 식물이 있다. 시간이 멈춘곳 그로데스크 한 느낌 일부러 골목사이사이 돌아다니며 돌아가기 추억의 대한극장. 아직도 변치 않고 대한극장인 게 신기하다. 10여 년 전 아는 동생이 아르바이트하던 곳이라 평일에 공짜 영화보기도 했었지 큼큼 도착! 필동면옥 평냉치고 이 정도면 착한 가격 그 어떤 가게보다 빛의 속도로 나온다. 한 5분도 안 걸린 듯? 이미 합격 개인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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