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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맛집

먹고 걷고 떠들어라. 한남동 휘젓기 (다운타우너,이미스,릴리언,리틀넥,남산공원) 평일아침에 좌담회 알바를 하나 끝내고 함께 일했던 선생님들을 만나러 간다. 평일아침에 분당선+2호선 조합은 잊고 지냈던 힘든 출근길의 감각이 건드려졌다. 충정로->한남동 일부러 버스를 타서 서울시티투어 버스 타는 기분을 낸다 1차는 다운타우너 버거 약간 간식느낌으로 먹었다 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미스매장 봄에 서울숲에서도 득템 했는데 오늘도? 그날만큼 물건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온 김에 하나 사기로 올케선물 그리고 방앗간 같은 mmmg 올 때마다 유혹적인 유리화분 가격이 비싸서 늘 안 샀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에서 허드레 유리화분으로 삼ㅋㅋ 또 어슬렁 거리다가 새로 생긴 갤러리 들리기 붓꺽은지 오래된 미술전공자들 한 명의 일행을 기다리기 위해 카페 입성 이번에도 미리 안 찾고 골목을 어슬렁거.. 더보기
한남동 동네 한바퀴 (오복수산/오월의 종/테라로사/프라이탁) 오랜만에 과거 작업 메이트를 만나러 간다. 만남의 장소는 우리의 중간지대인 한남동 이제 건강식 생각할 나이라며 고른 메뉴는 '카이센동' 프리랜서 특_무조건 평일에 만남 12시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생선들과 군더더기 없는 구성 그리고 약간 비싼 가격 소화시킬 겸 슬슬 걷다가 오랜만에 오월의 종 잠시 들려 본다. 7년 전 학부모님이 여기 빵 사다 주셔서 알게 된 서울 빵 맛집. 간혹 한남동 올 일있으때 보면 점심 이후에는 늘 다 팔려서 조기 마감했던 빵집. 오늘은 점심먹고 나서 인데도 빵이 제법 남아있었다. 빵 몇개 사고 다시 산책 우사단길 방향으로 걷는다. 시간이 멈춘듯한 정겨운 문방구 앞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골목길. 이제 재개발되면 이런 풍경은 다시 못 보겠지? 어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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