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덩실분식] 5월은 전주 7월은 부천 8월은 제천 10월은 부산 영화인은 아니지만 영화제 가는 게 오래된 취미다. 사실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JIMFF)는 영화제의 규모도 작고 도시도 작아서 자주 가진 않았던 영화제였다. 올해도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안 가기로 결정했는데 갑자기 월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남편이 세수도 하지 말고 쓱 다녀오자고 재촉했다. 잠결에 차 타고 급 떠난 제천. 차 안에서 급하게 자리 남은 영화 예매하기.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모닝 떡볶이& 빨간 어묵. 아직도 잠이 덜 깬 상태 머리 안 감아서 쓴 모자치곤 좀 힙하다? 가성비 대왕 현수막이 주렁주렁 있어줘야 또 축제 느낌이 나지 암만 JIMFF 인증샷 읍내의 시장 한 바퀴 돌아다니다 보니 영화 시간이 다가온다. 썰렁한 티켓팅 부스 굿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