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즐거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철음식 먹으러 걸어서 가락시장까지 (절반의성공) 제철방어를 먹으러 가야겠다. 그. 러. 나 그냥 차 타고 가서 먹고 오면 재미도 없고 자전거 타고 가면 딱 좋은 거리(20km)이나 빙판길 이슈가 있으니 그것도 안 되겠고 가는 길이 탄천길로 쭉 연결되어 있으니 일단 가보기로! 도!!전!! 구미동 탄천길 탄천은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인데 영하의 날씨엔 텅텅 비어있다 빙판이 된 수영장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즐기자며 굳이 수영장으로 들어가 스케이트 타는 남편 장갑 끼고 옷을 껴입어도 추웠다 그래도 작년에 산 콜럼비아 옴니히트가 들어간 샙랜드 방한화 덕분에 발은 안 시렸다 우리들만의 작은 도전 이매쯤에서 만난 눈사람 눈사람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딱 중간지점인 야탑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분당 살 때 자주 이용했던 추억의 성남종합터미널이 폐업한단다 여기서 자전거 싣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