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롤케이크만들기

서로의 집에서 만나는 코로나 일상 코로나로 바뀐 것 중 하나가 친구들과 만날 때 서로의 집에서 만나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아주 어릴 땐 친구네 집에 가서 노는 게 일상이었고 행복했었다. 그러다 크면서 자연스럽게 누군가의 집에 가는 건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민폐라고 까지 생각하기도 했다. 한남동, 성수동, 강남 같은 핫플레이스에서 만나는 게 국 룰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그런 핫플레이스에서 만나는 게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어 다시 예전처럼 서로의 집에서 만나는 게 더 편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친구네 집 가는 길. 몇 번 와봤다고 이젠 가는 길이 익숙하다. 낭만 있게 해바라기도 사고 스타벅스에서 음료도 사간다. 사실 그날은 스타벅스에서 단 하루만 진행하는 리유저블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날이라 겸사겸사 들려봤다. 확실히 평.. 더보기
[홈베이킹] 롤케이크&고양이 맛집 냉장고 파먹기의 일환으로 방치된 250ml 의 휘핑크림 꺼내기( 아직 유통기한은 많이 남았지만) 홀케이크를 만들기엔 모자라고 까르보나라를 만들까 하다가 급 롤케이크 도전! 노른자 4개 자일로스 설탕 30g 올리브 오일 50g+바닐라엑스트라 몇 방울 Shake it!! Shake it 따듯한 우유 70g 박력분 90g 베이킹파우더 4g 아까 분리한 계란 흰자 4개 단단하게 친 머랭 위에 자일로스 설탕 30g 보송보송 예쁜 모습 반죽 위에 살살 섞어주기 트레이 위에 기름종이 깔고 그 위에 반죽 부어주기 190도 14분 굽기 빨리 식히기 위해 보조주방 창틀 앞에 놔두기 노릇노릇 예쁜 네모 오븐에서 구울 동안 휘핑크림 만들어 놓기 골고루 바른다 끝에서부터 살살 말아 준다 도지마롤 st 의 표면 오늘도 디저트 스..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