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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여행

[소백산 22봉] 흐린날도 멋져 (feat.인생 첫 산악회 버스 탑승기) 봄, 가을의 취미인 등산의 계절이다. 수도권 산은 거이 다 가본 것 같아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던 차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 알게 된 산악회 버스 상품. 지방으로 등산을 갈 때 운전을 하면 오가는 시간이 너무 피로하고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런 고민을 해결해줄 체계적인 시스템의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는데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 경유지가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보통 6시반쯤 사당 7시 양재 7시15분 죽전 이런식이다. 집 근처에 경부고속도로가 있으니 이런 좋은 점도 있네? 다음매일 산악회 반갑습니다. 여기는 산행꾼들의 모임 다음매일산악회입니다. 혼자 가입하여 등산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첫 산행모임에 나오기가 무척힘들.. 더보기
여름 여행은 미술관으로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여름라이딩 [대전에서 청주까지] 대서 (大暑) 2021년 7월 22일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 꼭 집어서 그날. 우리는 라이딩을 간다. 처음부터 라이딩을 가려던 건 아니고 그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개관한 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 huibahuiba.tistory.com 자전거 타고 도착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라떼만 해도 국현이 서울에 없고 과천에 있어 미술계 사람들이 나라망신이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그 후 몇 년 뒤 서울관이 개관했고 실제로 전시 보러 가는 환경도 수업하는 환경도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얼마 전 국현 청주관이 개관했다는 소식만 듣고는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왔다. (그것도 아득바득 자전거를 타고) 도착! 사실 여름만큼 미술관 가기 좋은때도 없지. 개인적으로 더운 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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