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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라길

서울에서 관광객모드로 2만보 걷기! 서순라길-종묘 묘현례공연(공짜굿즈)-국립현대미술관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몇 년 전에 우연히 와봤던 서순라길요즘 핫해지고 있다는 소릴들었다그때도 느꼈다.경복궁 덕수궁 근처보다훨씬 조용하고 힙한데?오늘은 종묘에서 이벤트가 있어서겸사겸사 다시 와봄종묘 담벼락에 있는 냐옹이들고양이 덕후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날씨가 너무 좋으니 그저걷기만 해도 좋다자전거 우선도로라는 서순라길그래서 걷기도 좋다버스에서 서치 한 오늘의 맛집대성성메뉴를 3개나 시켰는데35,000원!!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금액채광맛집의 분짜그리고 요즘 정말 먹고 싶었던 반세오현지인들이 운영하시는 곳으로반세오 맛집이라서 기대가 컸음오 다낭에서 먹었던 것보다훨씬 맛있었다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공심채공심채는 너무 많이 익혀진 느낌종묘 근처 공원요즘 전통문화축제 기간이라이런저런 체험도 많음그리고 종묘에 묘현례라는 작은 공연.. 더보기
동네 한바퀴(신당동떡볶이타운-황학동만물시장-종묘-명동-남산시민아파트) 떡볶이와 즉떡은 불쑥불쑥 먹고 싶은 메뉴 1순위다.신당동 떡볶이타운은 10여 년 전에 한 번가 보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불현듯 먹고 싶어 졌다.10년이 지났지만 변한 게 없었다. 오래된 탁자와 의자 식기들 심지어 음악은 20년 전 음악들이 나오고 있었다.맛은 뭐 말해 뭐하겠는가! 특히 야끼만두는 즉떡의 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감초로 완벽한 거 같다.요즘 확 찐자가 되어 과감하게 볶음밥은 패스하고 걷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이건 레트로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로만 판매되겠지?초딩중딩시절 공중전화에서 012로 삐삐 치던 생각나네? 아차차 난 015 이것은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곳이라는 걸 보여주려고 의도한 설치미술인가? 굉장히 장소 특정적이고 조형적이다. 10여 년 전 미술전공 대학생들의 메카 을지로-방산시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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