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자동골목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천자전거길에서 수원 골목식당까지 지난달 대전-청주 라이딩에 진절머리가 나서 8월엔 자전거를 타지 않겠다고 선언했건만 남편이 자기 오토바이 구경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따라나서버렸다. 자주 타는 잠실 방향이 아닌 신갈방향으로 간다. 이방향은 사람이 없어서 자전거 타긴 편하고 좋다. 1년에 바이크 타는 날이 손에 꼽으면서 기변은 무슨. 이륜차 시험 한번에 붙은 사람 근처 맥도날드에서 신메뉴 커피쉐이크. 감튀를 찍어먹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 5세대 비디오팟에 프리즌브레이크 MP4 파일로 전환해서 보던 그때가 생각난다. 짠단조합의 원조격 집에 돌아가려는데 여기서 10km만 가면 수원인데 수원까지 가볼까? 라는 제안에 또 넘어갔다. 이렇게 야금야금 10킬로 10키로 더해질래? 사실 광교 말고 진짜 수원은 처음이다. 광교와는 사뭇 다른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