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박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색적인 인테리어 소품 (시간여행 박스) 경미한 저장 강박을 갖고 있는 나는 티켓도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수천 장의 티켓을 파일링 하거나 정성스럽게 보관할 만큼의 치밀함과 꼼꼼함은 없기에 편리하게 보관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녹아져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만든 나만의 티켓박스. 나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효과도 있다.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갖고 있는 티켓들이 투명한 박스 속에 들어 있으니 작은 조각 오브제 같은 효과도 생긴다. 랜덤박스처럼 가끔 손을 넣고 아무거나 빼서 보는 재미가 있다. ▶바로 시작되는 시간여행 엠파크9이 어딘지 아시는 분? 10년 전 전국 국제영화제. 지금은 없지만 그때는 있었던 불면의 밤 프로그램. 전북대에 수천 명이 다 같이 모여 밤새 영화 보고 새벽에 간식 먹고 졸면서 영화 보던 그때 그 갬성 ㄱ나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