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트레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24봉 바라산] 걸어서 의왕롯데아울렛 가기(feat.대체왜?) 걷는 걸 좋아하는 우리 (아니 정확히는 걷는 걸 좋아하는 나를 만나 뒤늦게 걷기의 매력을 알게 된 남편)는 5km-10km 정도는 산책 삼아 걸어 다니곤 하는데 오늘은 과감하게 거리를 늘려 15km 걷기에 도전하기로! 마침 집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새로 생긴 아웃렛이 있어서 경험 중독자인 나는 그곳으로 가기로 한다! 언제나 평온한 탄천. 탄천에서 동막천방향으로 걸어 동천동까지 걷다가 중간에 급격한 허기가 찾아왔다. 그러다 발견한 한줄기 빛같은 카페. 카페 이름이 좀 묘하네? 홍대는 나의 청소년기와 20대의 추억이 담긴 장소 소금 빵 각 2,500 따듯하진 않았지만 먹을만했다. 견과류가 들어간 저 빵이 참 맛있었다.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이 살아있었다. 후딱 먹고 나와 다시 걷기 시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