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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올해도 봄의 시작은 양재 꽃시장 (테라리움 입문+코바늘 뜨기 입문) 봄의 알림은 양재꽃시장에 가는 것 원래는 양재천에서 피자 픽업해서 피크닉 즐기려고 했는데 춥기도 하고 웨이팅도 있길래 바로 근처 돈가스 집으로 피신했다 각각 돈가스 15,000원 양이 너무 적었지만 세상 부드러운 돈가스였다 소화시킬 겸 양재천 산책 요즘 테라리움에 빠졌다는 그녀는 양재천의 이끼를 채집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망원경을 꺼내 새도 관찰하고 맨손으로 채집하는 쿨함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데 이끼가 저러고 있으니 꼭 녹차 브라우니 같더라 바람만 안 불면 이렇게나 따듯한데 그리고 코바늘로 식물 만드는 K가 바느질도 못하는 내게 코바늘의 기초를 알려주었다 이제 식물 사러 가야지~ 음~언제 와도 좋은 양재꽃시장 온실 고양이에게 무해한 식물&꽃 사느라 늘 고생이 많은 나 풍성한 립살리스도 사고 싶네 워.. 더보기
유사브롬톤 ruhm(룸)으로 지하철 점프테스트 (달래내로-양재천) 트라이폴드 자전거로 기변하기! 부부룸(ruhm) 우리도 결혼 전에는 함께 5년 정도 로드자전거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었다. 결혼하고 나니 어쩐지 로드에는 손이 잘 안 가서 (탑승 준비과정과 차나 대중교통에 싣는 문제 등) 미니 huibahuiba.tistory.com ruhm (룸) 테스트 라이딩 (차로 점프하기), 오랜만에 한강 트라이폴드 자전거로 기변하기! 부부룸(ruhm) 우리도 결혼 전에는 함께 5년 정도 로드자전거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었다. 결혼하고 나니 어쩐지 로드에는 손이 잘 안 가서 (탑승 준비 huibahuiba.tistory.com 점점 룸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다 문득 아침에 자전거 타고 콩국수 먹으러 갈까? 어디로 갈까? 목적지를 정하고 코스를 짜자 평냉 도장.. 더보기
강남은 따릉이가 더 빨라 [ feat.우밀면옥&양재화훼시장] 길이 4km 넓이 50m 강남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 일주일 만에 이곳을 다시 왔다. 지난주 리더스 헬스케어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못 받은 검사가 하나 있어서 일주일 뒤에 다시 받으러 왔다. 검사는 1분 만에 끝났고 배가 고파졌다. 마침 건강검진센터 근처에 평양냉면집이 있길래 냉큼 들어갔다. 나말고도 혼자 먹는 분들이 꽤 있었다. 13,000원 설레이는 비주얼. 단단히 묶인 저 면들을 젓가락으로 풀어헤칠 때의 묘한 쾌감이란! 육수는 확실히 육향이 진하게 퍼지는데반해 면의 메밀향은 조금 약한 느낌? 반찬도 다소 신맛이 강해 손이 가지 않았다. 테헤란로는 정말 오랜만이라 뭔가 그냥 바로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5km 정도 떨어진 양재 꽃시장을 가보기로! 버스로 가면 여러 번 갈아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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