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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어드벤쳐

옛날 햄버거 먹으러 평택갔다가 '독산성' 산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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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길버거, 옛날햄버거에 꽂혀서
이태원으로 갈까 평택으로 갈까 하다가
평택은 거이 가본 적 없으니 평택으로 가보기로!

드립으로만 들어오던 전설의 경기도 오산이다

오늘의 목적지 도착!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도 있긴 한데 마침
가게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개꿀주차 완료

세트 구성이 저 모든 게 다해서 15,000원이다
가격은 진짜 너무 저렴한데
버거는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음..
버거 안에 머스터드 소스향도 너무 강했고
감자튀김에 만두 들어있는 것도
좀 선 넘은 느낌이었고 ㅋㅋ

아까 옆에서 햄버거 먹던 분

시장구경하는데 진짜 외국인비율
이태원보다 높았음

기가 막힌 펜스

철길 골목
바람이 너무 불어서 돌아다닐 의욕 저하

원래는 카페를 가던 중이었다가
급 계획 바꿔서 약운동이라도 하기로
독산성 걷기!

주차장 널널하구요~

초반에 잠깐의 오르막

뭔가 목가적인 분위기다

남편 후디니까지 후디니 레이어드

약간 제주도 오름 느낌도 남

사람도 별로 없고 주변은 탁 트여있고
길도 좋고 부담 없이 걷기 좋음

저기 까마귀들 나는 거 보고
나도 저기 저 새처럼 자유롭고 싶다면서

저기 동탄신도시가 병풍처럼 펼쳐져있네

오! 진짜 봄인가 봄

주차장 매점에서 오뎅이랑 번데기 먹기

저녁은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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