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 어드벤쳐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에 영화제 한 스푼 넣은 제천 당일치기 5월엔 전주, 7월엔 부천, 8월은 제천 영화인은 아니지만 영화제에 진심인 영화제 고인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미안하지만 예매하고 가기보다 전날 정도에 급 생각나면 가곤 하는 깍두기 같은 영화제다.올해도 딱히 생각이 없었다가 전날 갑자기 리솜포레스트 수영장과 겸사겸사 1+1 묶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집에서 2시간 거리의 제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정도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골길상당히 고지대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오전에 도착하자마자 푸드존으로 직행재난영화도 아닌데 물속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이 상황이 뭔가 언케니했음물속에 앉아 간식을 먹고본격 물놀이프라이빗한 스톤스파 이게 제천포레스트 리솜 스파의 시그니쳐다 숲 속 사이사이에 우리만 앉아 쉬는 경험자율적으로 10분씩 이용하는 시스템 우리는 거이 대기 없이 이용했는.. 더보기
얕고 소소한 경기도 여주 주록계곡 웅장한 계곡 말고 소소한 계곡에서 발만 담그고 캠핑체어 펼쳐놓고 책 읽고 커피 마시기 올여름에 빠진 재미 중에 하나다. 묵리계곡&묵리459 애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 시작하게 되었나? 코로나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을 때 네이버냐 티스토리냐의 기로에서 구글에드센스를 받을 수 있 huibahuiba.tistory.com 독서하기 좋은 조용한 수도권 계곡_열미계곡 묵리계곡&묵리459애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 시작하게 되었나? 코로나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을 때 네이버냐 티스토리냐의 기로에서 구글에드센 huibahuiba.tistory.com 묵리계곡과 열미계곡 이후 3주 연속 계곡행! 사실 오늘은 할머니댁에 방문하기로 한날 .. 더보기
독서하기 좋은 조용한 수도권 계곡_열미계곡 묵리계곡&묵리459애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 시작하게 되었나? 코로나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을 때 네이버냐 티스토리냐의 기로에서 구글에드센스를 받을 수 있huibahuiba.tistory.com내가 원하는 계곡은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물놀이에 최적화된 깊고 웅장한 그런 계곡이 아니다. 초록에 둘러싸여 조용하니 물에 발만 담글 수 있는 느낌 그런 측면에서 지난주에 다녀온 묵리계곡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주에도 근교 계곡으로 출발 어디 멀리 여행가는 기분 코시국에 고양이들 키우면서 어디 멀리 여행가서 자고 오는 건 부담스럽다. 가까운 곳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여행에 최적화되어가는 중오늘의 목적지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열미리 계곡 집에서 40분 걸렸네네이버 블로그.. 더보기
묵리계곡&묵리459 애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 시작하게 되었나? 코로나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을 때 네이버냐 티스토리냐의 기로에서 구글에드센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뭔가 미술관 관련된 전문적인 글을 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가능성 때문에 티스토리를 선택한 거 같은데 현실은 그냥 사진 저장용 네이버블로그 이럴 거면 그냥 네이버블로그를 했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관성적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야외활동! 오늘의 목적지는 묵리계곡 겸 묵리 459 가는 길에 보이는 용덕저수지 뭔가 목가적인 분위기 묵리496-6찍고 도착 도착 직전까지도 여기 계곡이 있다고?? 이런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계곡이 나타남 갓길에 주차공간이 꽤 있음 묵리 496-6 주말.. 더보기
7월은 부천국제영화제 (부천시청 어울마당-아웃백-CGV소풍) 5월에 전주가 있다면 7월은 부천이지 코시국동안 못 오고 있다가 이게 얼마만인가! 개막식 예매하려고 시도했다가 보란 듯이 실패하고 급 토요일아침에 당일예매로 출동부천시청 주말엔 주차가 종일 무료란다갑자기 급 출발해서 차 안에서 예매함약간의 시간여유가 있어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어슬렁거렸다맨날 운동복만 입다가 얼마만의 원피스인가! 요 몇일 발목이 안 좋으니 입게 되는구나부천시청 2층에 있는 어울마당 개인적으로는 영화제에서 영화 볼 땐 CGV보단 대학교나 시청 같은 곳에서 보는 갬성이 좋다.개막작! 우리가 사랑하는 아리에스터 감독의 신작이라니 벌써 너무 기대된다. 7월5일에 오리역 CGV 가서 봐야징첫 번째 영화와 두 번째 영화사이 시간이 2시간이나 있어서 동생이 선물해 준 아웃백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사용.. 더보기
산책하기 좋은 평일의 호암미술관 (예약안함+주차널널) 오운완 포기 못하는 나란 여자 호암미술관에 함께 가자고 제안한 K에게 내가 운동하는 수지구청으로 오라고 했다.원래는 운동 끝나고 바로 갈까 싶었지만 집에서 씻고 집에서 밥도 먹고 가기로 했다.가정 백순대 2000년대 중반 신림순대타운에서 순대 좀 씹던 나. 가끔 집에서 백순대를 해 먹는데 의외로 쉽게 신림의 맛이 난다수박 디저트 먹으면서 선물 받기거이 반 지정했던 키티버니포니 수건 그리고 취향저격 귀여운 자석운전면허가 없는 K는 호암미술관에 가려면 방법이 없다고 했다. 초행길 운전은 늘 자신이 없는 나지만 그래도 집에서 15k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리라 어쩐지 자신이 있었다. 평일이라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입구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차 안에서 티켓팅을 해주셨다. 드라이브 스루 느낌이랄까 "다음부터는.. 더보기
16km 걸어서 영흥수목원가기 걷기 중독인 우리 부부는 걸을만한 꺼리를 찾아 그곳을 향해 작은 모험을 떠나는걸 즐기는데 목적지자체에 대한 기대감보다 가는길 자체를 좋아한다.성복천에서 만난 거북이 자라랑 다른점은 등에 육각무늬가 있다는 것 지나가는 어르신이 얘기해 주심상현동의 소공원한 6킬로쯤 걸었을 땐가? 도넛가게가 보이길래 바로 당충전하러 들어감말차도넛과 인절미도넛과 아아 5분 만에 흡입하고 바로 다시 출발 광교는 많이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길로 가는 건 처음이다우와 우연히 도착한 광교숲속마을 판교만큼 예쁜 집들이 모여있는 동네홀리해지는 성당구경도 하고익숙한 또수공원 뙤약볕의 호수공원을 지나목적지를 거이 남겨두고 배고파서 급 찾아 들어간 식당 순전히 가게이름이 구미를 당겼다빌라 같은 곳에 있는 작은 식당8,000원짜리 돈가스16,0.. 더보기
[SRT+룸자전거] 당일치기 광주비엔날레 아주 오랜만에 광주비엔날레에 가기로 했다. 2006년 대학생 때 단체견학으로 한번 2012년에 VIP자격으로 한번 그 사이엔 오히려 유럽이나 일본의 미술축제 참여에 더 열심이었다. 과거의 영광 자고로 미술축제는 이동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보고 싶었다. 그래서 SRT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방법을 택했다. 수서와 동탄 딱 중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작년엔 수서에 가봤으니 이번엔 동탄이다! (이런 게 경험중독자의 태도지) 동탄역 임시공영주차장 SRT이용시 종일주차가 5천원이다 (주차비는 수서랑 비교가 안되게 저렴) 트라이폴드 자전거의 장점 기차에 싣을때 부담이 없다. 예전에 로드 탈 때는 열차에 싣을 때도 심적 부담감이 엄청났었다. 일부러 1 A1 B 자전거 두기 좋은 자리로 예매했다 아직 6시도 안 .. 더보기

728x90